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난 8월 24~25일에 진행한 ‘제12회 이음여행 -경이로운 탈시설 이야기-’ 성황리에 마무리
장애인 시설 거주인과 탈시설 장애인이 만나 탈시설 권리를 이해하는 시간
영등포구 지역에 장애인 권리를 알리는 행진 진행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24~25일에 장애인 거주 시설과 지역사회를 잇는 ‘제 12회 이음여행 –경이로운 탈시설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개회식(여행의 시작)을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지원주택 다큐멘터리를 통한 자립생활교육, 함께 어울리는 교류회, 지역사회에 장애인 권리를 알리는 행진(하이서울유스호스텔~영등포구의회~영등포구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연대 및 참여한 단위로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장애와 인권 발바닥행동 등 장애인 단체와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 진보당 이윤진 영등포구위원장, 영등포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직접행동영등포당, 영등포시민연대 피플,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등 지역사회 단위도 많이 참여하였다.

 

장애인 시설 거주인들은 이번 시간을 통해 탈시설 장애인들의 경험을 나누고 짧게나마 자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참여한 탈시설 장애인은 “000님 건강하새요. 아프지마새요. (장애인)지원주택 오새요. 오로오로 살새요.(건강하세요. 아프지마세요. 지원주택 오세요. 오래 오래 사세요)”라는 말을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편지로 담아 전달하기도 하였다. 1박 2일이 마무리되고 모든 장애인 참여자들이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이에 이후 모임으로 다가오는 9월 16일 서울시내에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원장 윤제원)과 공동주최로 이루어지며, 서울특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운영되었다.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문애린)는 탈시설 및 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며, 영등포구 지역에서 장애인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