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부터 약 1개월 후 9월 16일에 사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서로 만나니 반가운 마음도 컸는데요.
잠실 일대를 멘토, 멘티, 지원자가 1팀을 이루어 탐방 활동을 하였습니다.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활동들을 하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깊었습니다.
올해 '이음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설에 거주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제약을 받지 않고 시설 밖에서 자립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음여행'이 앞으로도 원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올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뵙겠습니다!
* 그리고 '이음여행'의 개폐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본 센터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분들이 연극과 몸짓 공연을 올 1월부터 약 8개월간 준비하였습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준 노동자분들의 영상도 본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