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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16:40

스트레칭 교육

조회 수 155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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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교육

 

서울노동광장 공군자 대표

 

 

 

11월로 들어서 완전한 겨울이 된 것 같습니다.

나무들은 잎을 털고 공기는 점점 차가워 지네요.

겨울이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불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활동량이 적어지게 되면서 몸은 점점 굳어가죠.

이럴 때 찌뿌둥한 몸을 풀어줄 스트레칭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이음센터 활동가들은 총 4주 동안 주 1

스트레칭 교육을 받으며 몸도 마음도 유연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png

 

1회차 때(2020.10.16.)

 

 

스트레칭 쯤이야하고 가볍게 교육에 임했던 첫 날이었는데요.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손깍지 끼고,

양 어깨를 천정 높이높이 스트레칭 하는데..

우두둑’,‘에그그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왠지 다음날 몸이 엄청 아플 것 같은 첫 번째 시간이었어요

 

 

 

뻣뻣하기가 마치 나무토막 같은 우리 활동가들 몸을..

어찌할까요....msn010.gifmsn010.gifmsn010.gif

 

 

 

2.png

2회차 때(2020.10.21.)

 

 

2회차 때는 강사님이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고요msn040.gifmsn040.gifmsn040.gif

한 주 지났을 뿐인데도 몸이 바로 회복되는 것 같아서 뭔가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컴퓨터 업무로 뭉친 어깨와 긴장하고 있었던 몸을 이완시켜 주며

목을 늘리고 어깨를 풀어가면서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3.png

3회차 때(2020.10.28.)

 

 

3회차 때는 한결 몸이 유연해지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활동가들이집에 가서 의식적으로 스트레칭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강사님께서도 대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msn013.gifmsn013.gifmsn013.gif

 

, 스트레칭을 계속하니 뭉친 근육들이 고마워하는 느낌이었어요.

몸도 이전보다 훨씬 편해졌답니다.

 

그동안 내 몸 속에서 살려줘, 움직이라고!!’

하는 소리들을 너무 외면했었나 봐요.

 

미안 나의 몸아~msn040.gif

 

 

4.png

 

4회차 때(2020.11.04.)

 

 

스트레칭 마지막 날은

처음 시작한 날보다 확연히 나아진 동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가들도 수업 처음에는

 

뭐 유연해져봤자 얼마나 유연해지고 얼마나 시원하겠어'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했었을 것 같은데, 그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스트레칭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몸이 가볍고 편해질 수 있구나싶어서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겨울이라고 이불 안에서 귤만 드시지 마시고!

그동안 배웠던 동작들을 잊지 말고 집에서도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꼭꼭 해 보아요~

 

 

제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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