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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3:59

정신장애인에게 삶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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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게 삶을 허하라

[연재] 질병과 함께 춤을

등록일: 20209029

 

 

 

 

 

 

이웃과 타인을 돌보게 되는 힘, 노동

 

 

삶을 살아낸 사람의 이야기는 누구의 이야기이건 아름답다. 이때의 아름다움이란 한 송이 꽃이 펼쳐질 때 온 힘을 다해 꽃잎을 펼쳤을 그 힘과도 같이 삶에서의 힘겨움과 어려움에 위축되지 않고 온 존재를 피워낸 이에 대한 존경에 가까운 정서이다. 살아 있는 것은 그래서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은 주변의 생명들을 살아가게 한다. 자신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이웃을, 타인을 돌보게 되는 힘, 나는 그것을 노동이라 칭하고 싶다.

 

 

작은 방. 나의 이야기는 언제나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작은 방을 벗어난 본 기억이 별로 없고 지금도 환청이나 망상과 같은 증상이 오면 그 방에서 차분히 혼란스러운 감정과 생각들을 정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곳에 갇혀 꼬박 5년의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감금한 것은 아니었지만 심각한 증상들이 방 밖으로 걸음을 떼지 못하게 했다. 그 사이에 광우병 쇠고기 반대 집회가 있었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다.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나의 시간은 흘렀고 그사이 나는 제 살을 파먹듯 내 안으로 위축되어 갔다.

 

 

 

 

 

 

 

  11.jpg

우리는 복잡한 실타래를 풀어 겨우내 입을 따스한 옷을 짓는다. 나의 노동으로 한 사람의 옷이 만들어지는 순간의 평온한 위로. 사진 픽사베이

 

 

 

 

나는 희망버스를 탔다

 

 

그리고 방에 갇힌 지 5년이 흘러 나는 훌쩍 희망버스를 타게 되었다. 나에게 노동은 가장 이해하기 어렵고 다가서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내가 벌어서 대학교 등록금을 스스로 낸 것은 단 한 학기에 불과했고 나머지 7학기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학교를 끝마쳤기에 내게는 노동의 힘겨움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무엇이었을까. 나와의 싸움을 시작하면서 나는 노동에 대해 알고 싶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삶을 이어가면서도 검질긴 힘으로 끝내 일어서고야 마는 힘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그 힘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나 역시도 회복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들이 그렇게 펄펄 살아있다는 것이 나와도 연결되어 있을 것만 같았다.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앞. 경찰에 둘러싸여 오도 가도 못하고 있을 때 기적처럼 사다리가 내려왔다. 우물쭈물하던 사람들은 사다리를 타고 공장 안으로 진입했고 그곳에서 맑은 눈을 가진 아이들을 그려주는 이동수 화백님을 만났고 우리가 문자를 타전할 때마다 저 위 크레인에서 손을 흔들어 주는 김진숙 지도위원을 만났다. 혼자서 희망 버스를 타게 된 사람들을 챙겨주고 그들에게 따듯한 커피를 타서 나눠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익명의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대화가 오갔고 웃음이 오갔다. 5년 만에 처음으로 만난 환대였다. 약 부작용으로 35킬로그램이 넘게 살이 쪘지만 그 사실이 부끄럽지 않았다. 단지 이 안의 하나이고 싶었다. 학교 폭력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린 내가 노동자들이 내려 준 사다리를 타고 아주 낯선 곳, 어쩌면 새로운 대지로 들어선 느낌이었다. 나는 학교에서 나를 배제하던 이들이 내게 주었던 차디찬 모욕과 사랑하던 남자친구와 그의 새로운 여자친구가 나를 소외시키며 서로를 향해 웃던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이 잘못된 소문을 퍼뜨리며 친구도 동기도 선배도 후배도 모두 앗아갔던 그 아픈 기억을.

 

 

 

 

증명해야 하는 것으로서의 사랑

 

 

나는 아팠지만 나를 절실하게 증명해야만 했다. 학교에서 나는 민중가요 노래패의 회장이었으나 내게는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 없었다. 투쟁의 경력도 투쟁의 자원도 없었다. 다만 진심 하나로 노래패를 이끌고 싶었으나 그들은 나를 자신들의 프레임 안에 넣고 쉽게 재단했으며 집회에 나가자는 이야기 하나 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를 몰아갔다. 나는 고립되었고 그 일이 있고 나서 3년 뒤 헤어진 남자친구가 창문을 통해 말한다는 망상을 겪고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노동이라는 가치, ‘노동자라는 존재는 내게 있어 닿고 싶고 닿아야 하는 가치이며 존재였다. 소외와 배제 속에서도 내가 간절히 불렀던 이름이기에 그랬다. 무참히 짓밟혔던 나의 진심을 증명할 수 있는 건 이후의 삶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우연한 환대가 나에게는 너무 고맙고 따스한 것이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아무 가치가 없는 존재가 아니라 말을 걸고 챙겨주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이, 사람들이 그렇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 나를 크레인 앞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어쩌면 삶으로 이끌어 준 것이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희망버스가 출발할 때면 나 역시 길을 나설 채비를 했고 희망버스의 온라인 네트워크였던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에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콜트콜텍 노동조합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집 가까이에서 종탑 투쟁 중이던 재능교육 노동조합과 만나게 되었다.

 

 

 

  12.jpg

누군가는 무지갯빛 길을 낸다. 욕심 없이 다만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그 길은 무지개처럼 잡을 수 없지만 사람의 영혼에 그 빛을 새긴다. 사진 픽사베이

 

 

 

 

우리는 서로를 모른다

 

 

이들과 함께하면서 나는 나의 희망 모두를 길어 올렸다. 그 힘으로 소설을 썼다. 세 편의 소설이 완성되었으나 어쩐지 공허했다. 투쟁하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그들의 삶에 가까이 갈 수 없었다. 무엇이 부족한 것일까. 나는 묻고 물었지만 알 수 없었다.

다만 그들 곁에 서 있는 것. 그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2020년 백재중 선생님의 책 여기 우리가 있다를 읽고서야 나는 내 소외의 근원을 알 수 있었다. 해방 후 50년이 지난 1995년에야 우리나라에는 처음으로 정신장애에 관련된 법률이 만들어졌고 2016년이 되어서야 한 차례 개정이 이루어졌다는 것. 그로 인해 정신장애에 대한 대중의 이해가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건 아마 투쟁의 현장에 있던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늘 아무 말도 없이 어두운 얼굴로 앉아 있다가 가는 사람, 투쟁의 치열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관망하고만 있는 사람그런 사람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어느 누구와도 따스한 말 한마디 섞은 적이 없던 나였으니 말이다.

 

 

좋지 않은 일들이 겹치면서 또다시 증상이 치고 올라와 힘겹게 투병하고 있던 어느 겨울에 조한진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우연히 집 방향이 같아 함께 가게 되었는데 카페에서 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목우님은 그분들과 그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 좋았던 거로군요.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이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다는 열망을 접으려고 체념하려던 순간, 그때의 나는 이해하지 못했겠지만, 희망버스를 탔을 때의 환대처럼 내게 새로운 환대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어느 누구도 내게 이야기 해 주지 않던 내 안의 진심이 기적처럼 처음 보는 타인의 입술에서 흘러나왔다. 나는 메마른 가슴을 적셔주던 그날의 환대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

 

 

 

  13.jpg

서투른 항해를 시작하는 사람의 뒷모습. 잊었던 기억을 찾아 조악한 모습으로나마 이제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려 하고 있다. 눈앞의 헛것들을 넘어 불안하게 흔들리는 노를 저으며. 사진 픽사베이

 

 

 

 

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하다

 

 

그리고 나는 나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차이를 차별로 만드는 세상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그러나 거창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몇 편의 글을 쓰고 비장애인들에게 정신장애인의 세계를 알리는 정도의 일이었으나 주변에 아무도 없던 내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들이 있다는 것은 가슴 벅찬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아 가는 일에 미약한 보탬이 된다는 것도.

 

 

보이는 세계 속에서 정신장애인의 노동은 잘 보이지 않는다. 언젠가 글에서 썼듯 그들은 잠이 쏟아져 간단한 문서작성도 할 수도 없고, 강박 때문에 몸을 움직여 물건을 정리할 수도 없고, 설거지조차 물소리가 말을 거는 환청으로 들려 할 수 없는 그런 몸들이기 때문이다. 쓸모없는 환청과 망상으로 살아가고 있는 무능하고 게으른 사람들.

 

 

그렇다면 이들의 노동은 무엇일까. 세상의 멸시와 차별을 견디며 노동해서 삶을 건사하고 때로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는 많은 노동자의 삶과 어떻게 다르고 같은 걸까. 어쩌면 세상이 이들에게 노동해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박탈하고 잉여의 존재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닐까. 이들에게 노동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 사회가 해야 할 일은 아닐까. 노동해서 자신의 삶을 일구고 타자와 연결된 관계를 건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그들을 억압적인 조건들 속에 방치하지 않는 것이 인간다운 사회가 아닐까.

 

 

나는 희망버스와 조한진희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노동을 보았다. 그것은 노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었다. 누군가의 삶을 살려내고 그가 사람의 역할을 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 그것은 당장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지만 땀 흘려 번 임금이 나와 타자를 먹여 살리듯 누군가를 진정으로 살게 해 준다. 이것이 어찌 노동이 아닐 수 있을까.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그것은 삶 노동이라 칭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새로운 노동을 체험한 나는 처음부터 정신장애인의 노동도 새롭게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이 지금껏 배제되고 감금되어서 보이지 않던 이들의 삶에 대한 예의라고 믿게 되었다. 그들의 삶을 살려내는 모든 활동들이 노동의 영역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이 살아가는 모든 활동들이. 왜냐하면 우리가 노동하는 이유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삶을 되살리고 함께 살아가는 데 있으므로.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신장애인의 노동을 정의하는 새로운 창의와 발명이다. 그들에게 삶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고 그들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끔 그들을 지원하고 연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지금까지 구조화되어 있던 억압적이고 공고하던 세계의 모습을 필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

 

 

이즈음의 나는 환청과 망상의 내적인 세계에서 조금 더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아침마다 청소를, 주말이면 비건 요리를 하기로 결심하고 조금씩 하나하나 실천해 가고 있다. 이런 소소한 일상의 변화에서부터 그리고 몰라도 될 권리를 가지지 않기 위해 내 이웃과 타자에 대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려 한다. 그래서 이 세상을 구조 짓고 있는 불의와 그것을 바로 잡아나가는 정의를 배우려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 정신장애인의 자리가 어디여야 하는지를 끝없이 되물으려 하고 있다.

 

 

그것이 내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존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장소가 필요하다. 세상 안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런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것이 나의 노동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이 세상의 수많은 노동자들이 그러한 것처럼 그것이 나를 살리고 또 당신을 살리는 일이라는 믿음이 이제 내게는 자긍심으로 심장의 박동처럼 뛰고 있기 때문이다.

 

 

 

 

 

글쓴이 소개

목우 _ 다른몸들()의 질병서클 질병과 함께 춤을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http://www.beminor.com/detail.php?number=15133&thread=02r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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