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 한해도 이음센터와 함께 해주세요~
[사진설명] 지하철타기 투쟁 중인 진석 활동가
안녕하세요. 나는 그동안 자립생활주택에서 이용인으로 5년 동안 살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가 2019년 11월에 자립주택을 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한 지 2년이 된 사회초년생입니다. 그리고 자립하고 2020년도에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시범적으로 시작을 할 때 노동자로 활동을 하고 다음 해도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3개월 정도 활동을 하다가 퇴직을 하고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의 동료상담가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 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자 신입활동가 김진석입니다.
그동안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탈시설이라는 목표로 시설에서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시설과 지역사회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의미의 이음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설의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벗바리 모임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탈시설 한 후에 서로 마음이 통하는 장애인들이 모여 교육, 문화여가, 권익옹호 등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이음센터의 양대 프로그램인 이음여행과 벗바리 모임이 어느 순간 진행을 하지 않은 관계도 있고 기존의 이음여행 벗바리 모임을 진행해왔던 활동가들의 퇴사와 새로운 활동가들의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가 없는 상태에서 잠시 중단하다 이번에 새롭게 이음여행과 벗바리 모임을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음센터가 재작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들과 함께 벗바리 모임을 새롭게 기획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 올 한해도 이음센터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면서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이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