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주택 1년을 소개합니다.

자립생활주택은 탈시설 장애인에게 자립에 대한 교육 및 인권교육, 여가문화체험 활동, 자기생활관리, 상담을 통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요. 주택 입주자에게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맞춤형 개별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자는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답니다.

이음센터의 가형주택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 해있고 현재 2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어요. 자립생활활동으로 자립생활컨설팅, 자기개발활동, 생일 및 명절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고 여행 및 문화여가활동으로 지역탐방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밖에 개별상담과 동료상담으로 입주자의 욕구 등을 파악해 입주지원을 하고 탈시설장애인 자조모임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2월 말 입주자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2박 3일 강릉여행을 다녀왔어요. 강릉지역이 장애인콜택시가 잘 되어있다고 해요. KTX를 타고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탈출해 시원한 바다도 보고 강릉시장의 먹거리도 맛보고 월화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입주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원예활동으로 봄 향기를 가득 느끼며 활동하고 있고 자조모임으로 정보도 공유하고 여행계획도 세우며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며 자립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사진설명] 강릉여행 중인 가형주택 입주자들

이음센터의 다형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 해있고 현재 2명의 입주자가 생활하고 있어요. 자립생활활동으로 자립생활컨설팅, 자기개발활동, 생일 및 명절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고 여행 및 문화여가활동으로 지역탐방활동과 원예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그밖에 개별상담과 동료상담으로 입주자의 욕구 등을 파악해 입주지원을 하고 탈시설장애인 자조모임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2022년 다형주택은 입주자의 욕구에 맞는 개별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입주자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활동을 하면서 달라지는 입주자의 욕구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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